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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들 멤버 민니 /사진=스타뉴스 |
4일 코미디언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민니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민니는 이용진에게 "결혼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물으며 타로 카드를 뽑았다.
이용진은 민니가 뽑은 카드를 보며 "나중에 좋은 사람을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내다가 결정적인 순간이 되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점괘를 분석했다.
이어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묻자 민니는 "다정하고 패밀리맨 같은 사람 좋아한다. 가족을 엄청 사랑하고 무조건 가족이 우선순위인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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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용진 유튜브 채널 |
이용진은 다시 한번 카드를 보며 "민니는 할 게 많은 사람이다. 결혼이 우선 순위에 들어오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니는 다음 질문으로 "100살까지 살 수 있겠냐. 정말 100살까지 살고 싶다. 만약 자식을 낳으면 제 자식의 아기의 아기의 아기의 아기까지 보고 싶다"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용진은 "본인이 할 거 다 하고 만족하는 카드다. 100세까지 살지 않아도 엄청 만족스러운 마음이라는 카드가 나왔다"고 전하며 민니의 마음을 헤아렸다.
한편 민니의 아버지는 태국 최초의 은행 부회장 출신이며, 조부모가 운영하던 리조트는 현재 어머니가 경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