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하선 /사진=뉴시스 |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서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분석한다. MC 김성주와 박하선, 소유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가수 브라이언이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현장 세 컷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발칵 뒤집었던 'X 싸고 도망간 배달 기사 찾습니다' 사건의 전말이 최초로 드러난다. 배달 기사가 건물 안에서 대변을 본 후 심지어 음란행위까지 했다는 사실에 '깔끔왕' 브라이언은 기겁하며 질색했다. 이후 배달 기사의 신상까지 유출되며 배달 기사는 막대한 피해를 봤고, 소문은 점점 확산됐다. 하지만 이 사건엔 밝혀지지 않는 반전의 진실이 숨어 있었다고. '히든아이'는 입수한 CCTV 영상으로 그날의 진실을 공개한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터무니없는 이유로 4세 아이를 집어 던지는 남성이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돼 출연진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브라이언은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을 소환하며 "(김동현이) 똑같이 던져줘야 해"라며 분노했고, 프로파일러 권일용 또한 "부모 자격이 없다"며 일침을 가했다.
사건 이후 가해 남성은 피해 아동의 부모와 통화에 웃는 등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고, 이에 출연진은 할 말을 잃었다. 스튜디오를 침묵에 빠뜨린 가해 남성이 던진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
심지어 자신의 엄마가 주지와 나체로 함께 있는 영상까지 보게 된 아들은 사찰의 실체를 외부에 알리려 했지만, 돌아오는 건 신도들의 집단 폭행뿐이었다. 게다가 강압에 의한 자술서까지 써야 했다. 자술서에는 "보살님들과 상상으로 성관계를 해 임신시키려 했다"라는 등 충격적인 내용들로 가득했다. 박하선은 "이게 무슨 소리야?"라며 경악했다.
![]()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