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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작가이자 공학자 곽재인 교수가 출연해 전 세계 가장 위대한 천재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과 에디슨을 위협하는 또 한 명의 천재이자 '전기의 아버지' 니콜라 테슬라 사이에 얽힌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대해 자세히 밝힌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이찬원은 "으악! 사람이잖아 사람이 타고 있어"라며 배선 작업 중 일어난 갑작스러운 사고 상황을 다급한 목소리로 실감 나게 연기해 궁금증을 불렀다.
직류의 에디슨 대 교류의 테슬라, 두 사람의 팽팽한 경쟁구도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찬원은 "고압으로 흐르는 교류는 살인 전기입니다!"라며 테슬라를 모함한 에디슨의 말을 힘주어 따라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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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과 테슬라는 기이한 실험에 몰두했고, 이후 퍼진 이상한 소문에 급기야 미국 연방수사국 FBI까지 들이닥치게 됐다. 이찬원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라며 나직한 목소리로 의미심장하게 말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천재 사이의 비밀은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