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IN RETURNS TODAY'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선행으로 전역 축하..'Welcome Home'

문완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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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11일 전역하는 가운데 미얀마 팬들이 강진 피해자 가족들을 위한 새집 짓기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지민의 미얀마 팬들은 지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 인레(Inlay) 호수 지역의 가족들을 위해 새집을 지어주는 'Welcome Home'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전세계 많은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민 미얀마 팬베이스 주체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4월 17일부터 시작된 모금에 전세계 지민 팬들이 참여했으며 5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JIMINLAND_Myanmar' 팀이 피해지역에 직접 방문하여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신중하게 선정, 새집을 기부받게 된 현지인들은 시기적절한 지원에 감사해하며 희망과 힘을 얻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8채의 각 주택은 전통적인 스타일로 설계되었으며 지민 미얀마 팬베이스팀은 주택 소유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거인들의 필요와 희망에 맞는 방식으로 건설하는 섬세한 배려를 보였다. 또한 팀은 공사 기간 내내 해당 지역의 임시 텐트에 머무르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공사를 긴밀히 지원하는 등 헌신어린 봉사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지민은 2023년 12월 11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한지 1년 6개월 만인 11일 전역한다. 지민은 오전 8시께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전역식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민의 팬들은 군인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는 물론 래핑버스, 현수막, 대형 디지털 광고 등에 이어 선행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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