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46차 정기 봉사 활동..생일 기념 550만원 특별 기부

문완식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 실천을 이어갔다.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지난 11일 부산연탄은행 밥상공동체(대표 강정칠 목사)에서 46차 정기 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임영웅 생일(6월 16일)을 맞아 특별 기부 550만 원을 하고 특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부산연탄은행 밥상공동체는 쪽방 거주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나눔 및 연탄 배달하는 봉사단체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찾아 매달 기부와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밥상공동체에 5년간 46회에 걸쳐 총 8603만 6620원을 후원했다.

부산연탄은행 밥상공동체 대표 강정칠 목사는 "큰 기업에서도 후원이 없어진 현실에서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의 후원은 혼자 힘겹게 사시는 독거노인들 삶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큰 사랑을 보내주신 영웅시대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군가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어져 더 큰 감동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영웅시대의 '스터디하우스'는 "'혼자가 아닌 같이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과 봉사를 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겠다"고 했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