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메달' 신유빈, 스포츠 인기 랭킹 '독주 체제'... 5주 연속 1위

신화섭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신유빈이 지난 5월 26일 카타르 도하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2개의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신유빈이 지난 5월 26일 카타르 도하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2개의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삐약이' 신유빈(21·대한항공)이 스포츠 스타 인기 경쟁에서 독주 체제를 이뤄가고 있다.

신유빈은 스타뉴스가 지난 5일 오후 3시 1분부터 12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54차(6월 2주) 투표에서 1만 750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0차(5월 2주) 투표에서 처음 선두에 오른 뒤 5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신유빈은 올해도 세계 정상급의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탁구 선수로는 1993년 현정화(여자 단식 금메달, 혼합 복식 은메달)에 이어 무려 32년 만에 단일 세계선수권대회 멀티 메달을 획득했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54차 1위 신유빈. /사진=스타뉴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54차 1위 신유빈. /사진=스타뉴스
프로농구 스타 허웅(32·부산 KCC)은 1만 2751표로 2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KBO리그 MVP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은 4734표로 3위,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로 팀을 옮긴 김희진(34)은 2710표로 4위에 자리했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과 프랑스 프로축구 PSG의 이강인(24)은 각각 2409표와 2053표로 뒤를 이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55차(6월 3주) 투표는 12일 오후 3시 1분부터 19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기자 프로필
신화섭 | evermyth@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스포츠국장 신화섭입니다. 독자가 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