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건강 이상' ♥박미선에 뭉클 심경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허지형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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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미선, 이봉원 부부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그맨 박미선, 이봉원 부부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미디언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대결 팽봉팽봉'에서는 이봉원이 박미선을 향한 뭉클한 심정을 밝혔다.


이날 팽식당과 봉식당 식구들은 투어에 나섰다. 극과 극 투어를 즐기던 이들은 함께 노을을 즐기며 추억을 쌓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봉원은 노을을 보며 생각에 잠긴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아무래도 생각이 나긴 난다. 애 엄마가 같이 왔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사진= JTBC '팽봉팽봉' 캡처
/사진= JTBC '팽봉팽봉' 캡처
이어 "애 엄마가 이 프로그램을 되게 좋아했다. 같이 하는 거 자체를"이라며 "같이 하자고 했었는데, 아쉬웠고 생각났다. 애 엄마가 되게 좋아했을 거 같은데 좀 그렇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업로드 등 모두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현재 그는 치료 후 건강이 호전됐으나 아직 활동을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봉원과 박미선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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