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면제 캐나다인' JK김동욱, 이젠 대놓고 '가짜뉴스' 전파..이재명 대통령 또 저격 [스타이슈]

김나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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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K김동욱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JK김동욱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JK김동욱이 이재명 대통령을 또 저격하고 나섰다.

JK김동욱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캐나다 대실망. 초청국이 아니라고 해도 한 나라의 수장이 갔는데 족장을 내보내다니. 트(트럼프) 형도 그냥 미국 갔다면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이건 대한민국 외교사에 기록될 외교 참사라는 말이 돌던데. 심지어 레드카펫도 없었다며? 와우"라고 비아냥거렸다.

또한 JK김동욱은 18일 "나라 안팎으로 웃픈 현실"이라고 쓰기도 했다.

JK김동욱의 이 같은 발언은 일부 극우 성향들 사이 제기된 '이재명 대통령 패싱' 루머를 거든 것이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캐나다에서 17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 지도부와 처음 만났다. 또한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국 정상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기도 했다.


결국 JK김동욱이 '가짜뉴스'를 퍼뜨리며 네티즌들에게 혼란을 안기고 있는 것이다. 그는 작년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옹호, 이재명 정부에 대해선 무분별한 비판을 퍼붓고 있다.

하지만 JK김동욱은 캐나다 국적자로 국내 투표권이 없다. 이에 따라 병역 의무도 면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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