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김지호 "대학생 딸 효우, 친구 같아..어쩔땐 걱정돼" [지금백지연]

허지형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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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 캡처
김지호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 캡처
배우 김지호가 딸에 대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김지호의 솔직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지호는 "대학생 딸 하나 있다. 애가 혼자 큰 거 같기는 하다. 해주는 건 데려다주고 힘들 때 얘기해주는 정도였다. 애를 들고 극성으로 다니는 건 안 했어서 너무 힘들게 아이를 키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랑 친구같이 지낸다. 그런 게 좋다. 저희는 다 얘기한다. 아빠랑도"라며 "딸이 사실은 배려를 많이 해준다. 딸이 좀 착하다. 이름이 효우다. 효도할 효에 펼칠 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름을 그렇게 지어서 그런지 저희를 생각하는 마음이 다르다. 어쩔 땐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2004년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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