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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사진=이동훈 photoguy@ |
27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우영아 오랜만에 나오니까 좋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주우재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 함께 활약했던 우영과 만났다.
우영과 주우재는 카페에서 대화하던 중 '홍김동전'의 또 다른 멤버 조세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조세호는 "나 지금 씻고 알몸"이라고 말하며 민망해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전화에서 목소리가 왜 야릇해지냐. 형 알몸도 귀엽지 않냐"고 농담을 건넸다.
조세호는 "여기 사우나라서 예의를 지키고 있다"고 말한 후 전화를 끊었다. 주우재는 "내가 상상을 해봤는데, 내가 알몸이어도 전화하기 그럴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신라 호텔에서 9세 연하의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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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