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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오정' 방송화면 캡쳐 |
27일 방송된 KBS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평화로운 섬 대이작도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출연 배우 양동근, 박규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예능에 첫 출연한 박규영은 "저 힘세요"라며 7년 동안 발레를 한 경력을 밝혔다. 또 가장 만나보고 싶었던 인물로 이민정을 꼽으며 "저희 대장님의 대장님"라고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을 향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양동근도 이병헌과의 촬영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정말 현장에서 형님의 아우라는 이야..."라며 감탄하다가도 "그런데 그 형님의 형수님? 이야야야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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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오정' 방송화면 캡쳐 |
그러자 양동근은 "먼저 달려가서 드시는 그런 게 아니다. 오늘의 식사는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어떤 맛일지 먼저 확인하는 아우라다"라고 받아쳐 훈훈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케미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