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美 이민 선언 후 진짜 날았다 "상상은 현실이 된다"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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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3 /사진=김창현
방송인 김숙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3 /사진=김창현
코미디언 김숙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

김숙은 6월 30일 자신의 SNS에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드디어 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숙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되는 사진전 '쪽잠' 홍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김숙은 '송은이 쪽잠 인생 기념 전시회'라고 적힌 현수막을 배경 삼아 두 손을 번쩍 들어보였다. 특히 그의 환한 미소와 들뜬 몸짓이 눈길을 끈다.

/사진=김숙 SNS
/사진=김숙 SNS
'쪽잠'은 김숙이 약 30년 간 촬영한 쪽잠을 자는 송은이의 사진이 전시되며, 5일에는 김숙이 직접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비밀보장'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벤트인 만큼 송은이와 김숙의 신선한 기획은 물론 훈훈한 우정까지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김숙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미국 유타주를 강타한 K-드라마의 인기에 깜짝 놀라며 "나 당장 유타로 가겠다"고 이민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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