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재혼 후 매일 진수성찬 "♥아내 밥상에 감사"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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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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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사진=이동훈
이상민/사진=이동훈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아내가 차려준 밥상에 감격했다.

지난 2일 이상민은 인스타그램에 "아내 밥상에 매일매일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민 아내가 차린 밥상이 담겼다. 전복솥밥과 갈비찜, 잡채, 미역국, 오이냉국 등 다양한 음식이 놓여져 있다.

또 다른 밥상 사진에는 된장찌개와 삼겹살, 부추무침, 쌈과 채소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담겼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30일 10살 연하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 관계로 발전해 3개월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고, 최근 결혼을 결심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별도로 올리지 않기로 했다.


이상민의 재혼은 약 20년 만이다. 그는 2004년 가수 겸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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