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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순자, 태도 논란 사과 후.."응원 DM 받고 눈물"[스타이슈]

발행:
안윤지 기자
28기 순자 /사진='나는솔로' 방송 캡처
28기 순자 /사진='나는솔로' 방송 캡처

SBS 플러스, ENA '나는 솔로' 출연자 28기 순자(가명)가 태도 논란으로 한 차례 사과 후 가라앉은 마음을 전했다.


28기 순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의 폭풍이 휘몰아치고 이제 난 너무 평온하고도 고요하고 차분하게 지내기 시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정말 너무너무 많은 분의 장문의 응원 DM 들을 받고 감동의 눈물도 훔치며 내가 이런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생각도 들었고 감사한 마음에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 것들만 보며 나를 잘 다스리고 힘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일일이 답장을 다 못 드려서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난 이제 잊힐 테지만 나만의 작은 이 세상 속에서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내내 내게 보내주신 응원의 글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 꼭 잊지 않고 되새김질하며 가슴 속에 깊이 담아두려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순자는 프로그램 내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28기 상철과 대화에서 "영수의 그녀들에게 밑도 끝도 없이 차이면서 밀리는 심정이 어떠냐. 왜 이렇게 동네북 같냐. 여기저기서 두들기는데 세게 두들기는 건 아니고 동네북이다. 그렇게 보였나 보다. 만인의 후순위다. 만인의 꿩 대신 닭이다"이라고 말했다.


상철은 "좋게 생각해라. 하지 마라. 내 이미지 그렇게 만들지 마라. 내가 착하고 편하니까 그런 남자로 느끼게 하는 거다"라고 지적했지만, 순자는 "말투 봐라. 눈빛이랑. 무섭네. 까불면 안 되는 구나"라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28기 방송 종료 뒤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순자를 향한 악플이 쏟아졌다. 결국 순자는 "라이브 방송 보시는 내내 저의 어두운 표정들로 아주 불편하셨던 것 같아 시청해주셨던 많은 분께 죄송하다"라며 직접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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