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드라마 '풀하우스'의 방송사 수익과 관련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이하 문광위) 자료가 자사가 이 프로그램 외주제작사 (주)김종학 프로덕션에 지급, 지원한 제작비 규모와 드라마로 인한 방송사의 실제 수익과 다르다는 입장을 10일 밝혔다.
KBS는 문광위 자료에서 자사가 외주제작사에 직접제작비 15억 6800만원(회당 9800만원 16회)만 지급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 지급액은 직접제작비(회당 9800만원 16회), 미술비(회당 2168만원 16회), KBS지원사항 간접비(회당 8000만 원16회) 등 총 31억 9천만원(회당 1억 9968만원 16회)에 이른다고 했다.
또 KBS는 제작과 관련된 시설, 장비와 인력뿐만 아니라 테이프 일체까지 지원했으므로 회당 8000만 원뿐만 아니라 실제로는 더 큰 규모로 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자료는 KBS가 광고 판매액 중 방송광고 공사 운영비와 외주제작사에 지급한 직접제작비를 제외한 20억 5223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광고 판매액 43억 8816만 원 중 방송광고공사 운영비 6억 1400만 원, 외주제작사 지급 총액 31억 9천만 원을 제외하고 실제 총수입 5억 8416만 원 정도 수준이라고 했다. 이 가운데 일반기업의 관리비 5%, 일반기업 이윤 10%의 비용을 제외하면 실제 순수익은 4억 3800만 원이라고 말했다.
이 수익은 방송 송출을 위한 인력 및 설비 운용과 난시청 해소 및 대 국민 서비스 비용으로 투자됐다고 KBS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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