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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요리 중태' 현석, 이르면 내일 일반병실로

'복요리 중태' 현석, 이르면 내일 일반병실로

발행 :

김현록 기자
현석 <사진제공=KBS>
현석 <사진제공=KBS>

복요리를 먹고 중태에 빠졌던 탤런트 현석(63, 본명 백석현)이 상태가 호전돼 이르면 오는 24일 일반병실로 옮겨질 예정이다.


23일 현석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현재 상태가 많이 좋아져 가족들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조금씩 움직이기까지 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은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시지만 위험한 고비를 넘기셨다"며 "빠르면 내일이라도 일반 병실로 옮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석은 20일 열린 부부동반 모임에서 복 요리를 먹은 뒤 마비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한때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현석은 22일 오전 의식을 회복해 주위를 안도케 했다.


현석은 1970년 TBC 성우로 연예계에 데뷔, 1972년 MBC 공채 탤런트 5기로 선발됐다. KBS 1TV 일일극 '너는 내운명'을 비롯해 드라마 '기적', '쑥부쟁이', '사랑해' 등에 출연하며 중견연기자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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