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그 겨울'은 14.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달 22일 방송분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은 문희선(정은지 분)과 박진성(김범 분)이 오수(조인성 분)의 부탁대로 이명호(김영훈 분)의 뒤를 쫓았다. 이 과정에서 문희선은 박진성에게 마음을 열었고 담요키스를 했다.
달달함도 잠시 오영(송혜교 분)이 오수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해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이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는 9.5%, MBC '7급 공무원'은 9.9%를 각각기록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