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 제작진이 새로운 콘셉트로 무장할 것임을 예고했다.
1세대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 멤버들이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신화방송'이 이전과는 다른 콘셉트를 들고 시즌2 형식으로 오는 11월 첫 선을 보인다. 이번에는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전하는 훈훈한 사연들이 멤버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신화방송'은 과거 이민우, 에릭, 김동완, 앤디, 신혜성, 전진 등 멤버 6명이 모두 투입돼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며 예능감과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내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는 손맛 버라이어티 콘셉트를 통해 연예인 가족들과 요리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신화방송2' 제작진 측은 이번 콘셉트를 '착한 예능'에 초점을 맞추고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하게 살아가는 바로 우리의 이웃들을 멤버들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선행의 모습을 함께 바라볼 예정이다.
연출자 윤현준 PD는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라는 부제를 달았던 것처럼 우리 사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나 따뜻한 이야기, 주위에 선행을 전달한 현장에 멤버들이 직접 달려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PD는 "이를테면 90대 노부부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라도 주위에겐 훈훈하면서도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선행이라는 단어에만 얽매이지 않는 많은 이야기들을 담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양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될 수 있음에도 촬영하면서 멤버들이 서로 만나면서 만들어내는 예능감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면서 재미 역시 첨가할 수 있었다"며 녹화 당시 분위기도 덧붙였다.
'신화방송2'는 최근 멤버 김동완을 제외한 5명의 멤버들이 여의도 한강공원에 모여 첫 오프닝을 마치는 등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새롭게 단장한 '신화방송2'는 오는 11월3일 첫 선을 보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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