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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김원해·정해균, '시그널' 합류..명품 조연 활약

장현성·김원해·정해균, '시그널' 합류..명품 조연 활약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배우 장현성, 김원해, 정해균 등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제작 에이스토리)에 합류한다.


7일 CJ E&M에 따르면 장현성, 김원해, 정해균은 '시그널'에 합류해 명품 조연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먼저 장현성은 '시그널'에서 출세욕이 강한 경찰청 수사국장 김범주 역을 맡았다. 장기미제 전담팀이 자신의 출세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그들을 해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악역으로 등장한다. 전작들을 통해 극악무도한 악역으로 활약해온 만큼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영화 '사도', 드라마 '화정'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정해균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계장 안치수 역을 맡는다. 그는 과거 시골 관할서에서 80년 대 형사 재한(조진웅 분)과 마음이 잘 맞는 형사였지만 재한이 사라진 이후 젊은 날의 초심을 잃어버린 베테랑 형사다. 후에 장기미제 전담팀의 사건 해결 과정을 지켜보며 다시 초심을 떠올리고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채 그들의 수사과정을 묵묵히 지지한다.


김원해는 수현(김혜수 분)과 같은 진양서 강력계 출신 형사로 장기미제 전담팀에 배치되는 김계철 역을 맡았다. ‘경찰의 프라이드보다 내 통장의 프라이드가 더 중요하다’는 신조로 살아가는 유쾌한 기회주의자댜.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과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특별한 공조수사를 통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시그널'은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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