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써클' 연출자 민진기 PD가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민진기 PD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써클:이어진 두세계'(이하 '써클')(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제작발표회에서 "표면적으로는 미니드라마 같을 수 있으나, 인물의 연결 고리 같은 것들이 촘촘하게 깔려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날 민진기 PD는 관전포인트로 "촘촘히 깔린 반전과 복선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써클'은 더블 트랙 드라마라는 실험적인 형식을 취한다. 각각의 이야기를 가진 짧은 두 개의 극이 한 회를 구성하는 형태다.
민진기 PD는 프로그램 포맷에 관해 "한 회에 두 공간이 분리된 이야기다. 따지고 보면 24부작인 셈이다"라며 "12부작으로 스피디한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결국 24부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트1을 12부까지 붙여놓고 봐도 봐지는 스토리라인이고, 파트2만 봐도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이다"라며 "표면적으로 미니 드라마 같을 수 있지만 촘촘한 전개가 있다"고 밝혔다.
민진기 PD는 프로그램 연장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는 시청자분들의 의견을 열어놓고 있는 스타일이지만, 연장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써클'은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쫓는 '파트1:베타 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SF 추적극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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