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은 없다'에서 한진희가 예지원에게 마음을 뺏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토요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는 도도희(박준금 분)와 오인숙(황영희 분)때문에 드레스가 찢긴 방은지(예지원 분)가 대여받은 드레스를 물어내야 한다며 신세 한탄을 했다. 그때 갑자기 나왕삼 회장의 비서에게서 전화가 와 "회장님께서 저녁을 대접하고 싶어 한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나회장과 방은지가 한 레스토랑에서 만났다. 나회장은 일부러 방은지만 불렀음에도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은 참석을 못 한다고 연락이 왔다"며 거짓말을 했다.
방은지는 전날 골드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나왕삼은 "이 나이까지 살면 좋은 게 뭔지 아나. 이런저런 경험이 많다 보니 웬만한 일은 이해가 되고 용서가 된다는 거다. 방양 잘못 없다"며 방은지를 토닥였다.
방은지는 "감사하다"며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 아, 얼마 전에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졌던 영감님!"이라며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났던 일을 떠올렸다.
'영감님'이라는 말을 들은 나왕삼은 크게 당황하며 "영감님이라니. 얼마 전에 신체 검사를 했는데 생체나이 50대로 나오고 임플란트 하나 없이 내 영구치고, 머리카락 심은 거 없이 다 내 껀데, 왜 자꾸 영감님이라고 하냐"며 서운해 했다.
이어 나왕삼은 "무엇보다도 내 심장엔 굳은살이 안 생겼다. 아름다운 여인을 보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로맨스를 꿈꾸는 20대 청년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의 건강에 대해 자신했다.
나왕삼과 방은지는 얼마 전 폐쇄된 엘리베이터에 갇힌 적이 있으며 나왕삼은 방은지의 친절하고 상냥한 모습에 한순간에 마음을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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