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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정진영, 뇌종양 수술 후 의식불명 '오열'[★밤TView]

'가족입니다' 정진영, 뇌종양 수술 후 의식불명 '오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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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정진영이 수술 후 의식불명에 빠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김상식(정진영 분)은 뇌종양 수술을 받았다.


이날 김상식은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김상식은 자식들에게 알리지 않고 수술하기로 했지만 김은주(추자현 분)가 이를 알고 가족들에게 알렸다. 결국 가족들은 김상식의 수술실에 모였다. 그러나 김상식은 수술 후 깨어나지 못했다.


한편 김상식은 김은주에게 친아버지를 찾으라고 말했다. 김은주는 "어머니가 안 찾은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야"라고 답했다. 김상식은 "나 때문이야. 네 아버지가 궁금하고 연락할까 의심하고. 네 아버지 찾고 싶으면 찾아. 매사에 깔끔하게 다 알아야하는 네 성격, 내가 잘 알아"라며 김은주를 설득했다.


박찬혁(김지석 분)은 김은희(한예리 분)에게 직진했다. 김은희는 박찬혁의 고백에 대해 "평범하게 사는 일상이 이제 좋아졌어. 여전히 저렴한 내 자신감마저 추스르고 네가 한 말 진지하게 생각해볼게"라며 거절했다. 그러나 박찬혁은 "난 자기 자신과 1일을 선언한 너랑 1일 해야겠다. 셀프 반지 이런 거 해야 하나"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김은희는 "왜 이렇게 직진이냐"라며 웃었다.


김은주와 윤태형(김태훈 분)은 이진숙(원미경 분)에게 이혼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주는 마음이 식었다고 말했지만 이진숙은 "내가 네 성격을 몰라? 그 정도면 살뜰하게 좋아한 거야. 쪼르르 달려와서 이러고 있는 거. 마음 떠난 사람한테 그럴 수 없지. 자네 딴 여자 생겼나?"라고 물었다. 윤태형은 "둘이 친구처럼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은주한테 필요한 건 친구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진숙은 가슴을 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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