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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씬넘버#' 심은우, 29세 메리지 블루 감정 열연

'러브씬넘버#' 심은우, 29세 메리지 블루 감정 열연

발행 :

윤성열 기자
'러브씬넘버#29' 캡처 /사진제공=앤유앤에이컴퍼니
'러브씬넘버#29' 캡처 /사진제공=앤유앤에이컴퍼니


배우 심은우가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러브씬넘버#29'로 돌아왔다.


심은우는 지난 1일 웨이브(wave)를 통해 독점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러브씬넘버#'(연출 김형민, 극본 홍경실, 제작 위메드·MBC) 29세 편에서 '이하람'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러브씬넘버#'은 20대부터 40대까지 각 세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연출한 드라마다.


극 중 심은우가 연기한 이하람은 선화(윤유선 분)의 딸이자 남편, 친구 역까지 하는 효심 깊은 초등학생 교사다. 한 번의 탈도 없이 인생을 살아온 하람이는 결혼을 앞두고 메리지 블루를 겪으며 인생의 최초로 일탈을 시도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심은우는 섬세하고 리얼리티 넘치는 감정 연기로 극 중 하람이 맞닥뜨린 상황을 다체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표현했다. 실제 촬영 당시 29세였던 심은우는 하람에게 많은 부분을 공감하며 어떻게 표현할까에 대한 연기적 고민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심은우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부부의세계'에서 민현서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차기작으로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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