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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가자"..'그 해 우리는' 김다미♥최우식, 키스 폭탄 [★밤TView]

"우리집 가자"..'그 해 우리는' 김다미♥최우식, 키스 폭탄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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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사진=SBS '그 해 우리는' 방송화면
/사진=SBS '그 해 우리는' 방송화면

최우식과 김다미가 진한 키스를 나눴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은 국연수(김다미 분)와 재결합 후, 한밤 중 최웅의 작품이 담긴 갤러리에 갔다.


국연수는 "설마 너 개인전 여기서 여는 거야? 와 네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새삼 느낀다. 최웅 작가님"이라고 했다. 최웅은 "이 늦은 시간에 갤러리를 열어보고 싶다. 내가 늘 깨어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국연수는 "잠깐. 혼자 깨어 있을 네 시간을 생각해 봤는데 꽤 외로울 것 같아. 그림 그릴 때 무슨 생각해? 그 기나긴 시간에 어떤 생각을 하는 거야 넌?"라고 물었다.


최웅은 "글쎄, 생각 안 해봤는데"라며 국연수에게 다가갔다. 이어 최웅은 나레이션을 통해 "이것보다 더 완벽한 상상은 없었던 것 같아"라며 말했다. 그러면서 최웅은 "가늘게 긋는 선 하나에. 움직이는 초침 한 칸에. 그 모든 해에. 그 모든 순간에. 국연수가 없었던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늘 모든 시간을 국연수를 사랑하는데 쓸 거에요"라고 전했다.


최웅은 국연수에게 "가자, 우리집에"라고 했다. 이후 국연수와 최웅의 집 소파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김지웅(김성철 분)은 에필로그를 통해 "정말 이 짝사랑에 끝이 있는 거라면 그 끝이 지금쯤이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이어 예고편에서 국연수는 김지웅에게 "근데 지웅아. 너 왜 나 안봐"라고 물었다. 또한 최웅에게는 "자주 싸우는 커플일 수록 또 헤어질 확률이 높대"라고 말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SBS '그 해 우리는' 방송화면
/사진=SBS '그 해 우리는' 방송화면

앞서 국연수는 출근 전 집 앞에 찾아 온 최웅에게 "최웅 나 궁금한 게 있는데 우리 다시 만나는 거야?"라고 물었고, 최웅은 "그럼 지금까지 아니라고 생각했던 거야?"라고 답했다.


국연수는 "아니 확실히 하는 게 좋으니까"라고 했고, 최웅은 "이거보다 어떻게 더 확실하게 하란 거야"라고 대답했다. 국연수는 "웅아. 잘 부탁해"라고 하자, 최웅은 "와 국연수 겁나 귀여워"라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재결합 후 계속해서 키스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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