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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고려 거란 전쟁' 앞두고 '세컨하우스2'로 활약 예열 [★FOCUS]

최수종, '고려 거란 전쟁' 앞두고 '세컨하우스2'로 활약 예열 [★FOCUS]

발행 :

이경호 기자
배우 최수종./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최수종./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최수종이 '고려 거란 전쟁'에 앞서 '세컨 하우스2'로 시청자 사로잡기 예열에 성공을 거뒀다.


최수종은 올해 KBS 예능,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먼저, 최수종은 지난 지난 1일 첫 방송된 '세컨 하우스2'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을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방송해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지난 1월 종영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왔다.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와 함께 '세컨 하우스2'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시즌2의 시청률 상승도 이끌었다. 두 사람이 빈집을 둘러보던 중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노부부의 사연을 듣는 장면은 시청률이 5.6%까지 치솟았다. 또 이날 시청률은 3.6%를 기록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예고했다.(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세컨 하우스2'에서 최수종은 하희라와 함께 유쾌하면서도 감성 자극하는 모습을 뽐냈다. 또한 변함없는 '희라씨 사랑'으로 사랑꾼 면모를 뽐내면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세컨 하우스2'로 달달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준 최수종. 그는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 끌기에 성공하면서, 하반기 대하드라마에서의 활약도 기대감을 높였다.


최수종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비브스튜디오스)으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이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최수종이 10년 만에 KBS 대하드라마에 컴백하는 작품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최수종은 '태조 왕건' '해신' '대조영' '대왕의 꿈' 등 KBS 대하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사극 제왕'으로 불린다.


최수종이 '고려 거란 전쟁'에 타이틀롤을 맡으면서 그가 그려낼 강감찬의 모습에 많은 예비 시청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극을 이끌어 갈 주요 배역들이 확정됐으며,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한민족 역사상 손꼽히는 3대 대첩 (살수대첩(고구려), 귀주대첩(고려), 한산도대첩(조선)) 중 하나인 귀주대첩을 다룬다. 또 귀주대첩 직전 고려의 상황도 담아낼 예정이다.


최수종의 믿고 보는 사극 연기도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드라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강감찬을 최수종이 이전에 맡았던 역사 속 인물과는 사뭇 다른 연기로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수종은 그간 대하드라마에서 왕건, 장보고, 대조영, 김춘추(신라 태종 무열왕) 등 역사 속 인물을 맡아왔다.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영웅의 일대기를 몰입도 있게 표현했다.


또한 최수종은 여러 대하드라마에서 수많은 배우들과 케미를 뽐내왔다. 이에 이번 '고려 거란 전쟁'에서 만날 지승현, 이원종, 윤복인, 김준배, 김동준, 이민영, 공정환 등과의 연기 호흡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컨 하우스2'에 이어 '고려 거란 전쟁'까지 열일에 나선 최수종. 그의 2023 활약상이 다가올 여름의 열기만큼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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