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경단녀' 김희선, 부부 갈등 터졌다..윤박과 '동상이몽 대화' 포착 [다음생은 없으니까]

'경단녀' 김희선, 부부 갈등 터졌다..윤박과 '동상이몽 대화' 포착 [다음생은 없으니까]

발행 :

/사진제공=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김희선이 윤박과 현실 판박이 '동상이몽 대화'로 부부 갈등을 드러낸다.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극본 신이원, 제작 티엠이그룹·퍼스트맨스튜디오·메가폰) 측은 4일 김희선과 윤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김희선은 극 중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가진 '경단녀 엄마' 조나정 역으로, 윤박은 조나정(김희선 분)의 남편이자 홈쇼핑 PD인 노원빈 역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사내 연애를 통해 결혼까지 이르게 된 부부를 맡아 처음으로 부부 호흡을 맞춘다.


특히 김희선과 윤박은 부부 사이 의견 충돌로 인한 '현실 냉전' 순간을 연기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거실 소파 앞 바닥에 나란히 앉은 조나정과 노원빈이 대화를 나누다 갈등을 겪는 장면이 담겼다. 조나정은 노원빈을 설득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무덤덤하던 노원빈이 결국 역정을 내면서 조나정을 당황하게 한다. 결국 둘은 의견이 완전히 틀어져 서로를 외면한 채 앉아 있다. 이들 부부가 주고받은 심각한 대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다음생은 없으니까' 측에 따르면 김희선과 윤박은 '동상이몽 대화' 장면을 촬영하며 의견 충돌로 결국 침묵에 이르는, 달달함이 사라진 '현실 부부'의 면면을 찰진 연기로 소화했다.


김희선은 남편 노원빈의 감정에 따라 동공과 입가가 미세하게 떨리는 조나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했고, 윤박은 감정을 절제하다가 끝내 터트려버린, 과장되지 않은 건조한 현실 남편 노원빈을 섬세하게 그려내 설득력을 부여했다.


제작진은 "김희선과 윤박은 단단한 연기 내공에서 비롯된 밀도 높은 연기합으로 첫 호흡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부부 케미를 담아내고 있다"며 "서로에게 무뎌진 현실 부부의 단면을 그대로 묘사할 김희선과 윤박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예정이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