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신세계'의 허남준이 전생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는 전생을 기억하는 듯한 차세계(허남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서리는 차세계와 '밀당'을 그만두겠다며 "내 너를 그만 허하겠다. 그만 뒤다 볼 섬을 네게 허할 테니 그만 우물쭈물대라"라고 말했다.
그는 차세계와 '썸'을 언급하며 "일종의 간을 보는 기간이던데 뒤다보자. 뒤다 볼 섬이 고울 섬 될 지 어떻게 아냐"라고 웃었다.
차세계는 "이 나이에 이 스펙이 인턴까지 해야 되냐?"라고 발끈하면서도 "싫다는 게 아니라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 속에서 시운전 없이 바로 정규직 채용은 안 될 말이긴 해"라고 신서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썸' 관계는 순탄치 않았다. 모태희(채서안 분)는 차세계와 결혼을 위해 둘 사이를 방해하고 나섰고, 최문도(장승조 분)는 신서리(임지연 분)에게 "모창과 차세계의 정혼을 무슨 수를 써서든 막아라"라고 말했다.
그는 "차세계는 그쪽 구제하겠다고 계획에도 없던 정혼까지 감행했다. 덕분에 내 포지션은 불안해졌다. 2주 기한 주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에 신서리는 강단심(임지연 분)의 과거를 떠올렸다. 강단심과 대군 이현(허남준 분)에게 지기의 증표까지 받으며 연모의 감정을 키웠으나, 안종(장승조 분)이 찾아와 협박했다.
안종은 "꽃다운 나이에 아우의 목이 꺾이는 건 나로서도 애달픈 일"이라며 "명예를 더럽히는 대신 목숨을 살리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역모를 도모한 대역죄인이 아닌 궁녀를 희롱한 죄를 증언하라는 것.
결국 죽은 궁녀가 발견됐고, 이현은 누명을 쓰게 됐다. 강단심은 이현을 살리기 위해 자신도 희롱하려 했다며 거짓 증언했고, 이현은 강단심을 살리기 위해 이를 인정했다.
현대의 차세계는 꿈에서 전생을 떠올렸고, 곧바로 신서리를 찾아가 "너 누구야"라며 강단심의 이름을 불렀다. 이에 신서리는 깜짝 놀랐고, 차세계는 "누구야. 너 정체가 뭐야"라고 재차 추궁하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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