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재욱이 '닥터 섬보이'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재욱은 지난 7일 종영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연출 이명우, 극본 김지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스튜디오엠, 원작 카카오페이지 '존버닥터' 작가 김태풍)에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 역을 맡았다.
극 중 이재욱은 섬에서 친구를 잃은 트라우마를 지닌 인물의 오랜 상처부터 억울한 누명으로 흔들리는 심리,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헬기 추락 사고의 원인자로 몰리고 약물 복용 논란까지 휘말리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보직 해제와 편동지소 폐소 위기 등 연이은 시련을 겪은 뒤, 군수의 횡령을 폭로하며 지소를 되찾는 지의의 강인한 내면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또한 하리(신예은 분)를 향한 애틋한 마음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모습을 그려내며 로맨스의 깊이를 더했다. 각자의 자리로 향하면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는 결말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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