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9세인 배우 이준영이 '포핸즈'로 다시 한 번 교복 연기에 도전한다.
25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박현석 감독과 배우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참석했다. 행사는 이준영의 군 입대 일정으로 인해 지난 7월 사전 녹화됐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송강의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이자 이준영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송강은 '포핸즈'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피아니스트 강비오 역, 이준영은 혜성처럼 떠오른 신예 최정요 역, 장규리는 두 사람의 천재적인 재능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본 비올리스트 홍재인 역을 맡았다.
이날 이준영은 "우선 교복을 졸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박 감독님과 제작사에 감사드린다"고 너스레를 떤 뒤 "서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비밀"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악기 연습 과정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이준영은 "피아노를 잘 칠 줄 몰라서 곡을 통째로 외웠다. 액팅이 필요한 순간들을 체크하려는 노력을 기울였고, 박 감독님도 곡을 아예 다 외우시고 디렉팅을 보실 때 곡의 초 수로 세심하게 지시를 주셨다. 정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핸즈'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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