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일의 거짓말'이 시청률 9%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9%(이하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에서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보다 2%P 상승한 수치로, 첫 방송 시청률 5.3%로 시작한 '100일의 거짓말'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가경(김유정 분)을 납치한 범인은 유필립(이무생 분)과 구국단 단원들이었다. 이가경의 밀정 자질을 시험하기 위해 꾸민 일이었다.
자신을 향한 구국단의 불신에 분노한 이가경은 밀정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유필립이 총을 겨누자 유소란은 오히려 유필립에게 총을 겨누며 이가경을 보호했다. 이어 정무총감에게 딸을 잃은 과거를 고백하며 "나는 네가 필요해"라고 호소했고, 이가경은 다시 밀정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후 발목을 다친 이가경은 사토 히데오의 손에 이끌려 한성한의원을 찾았다. 이곳은 구국단원 곽운학(최덕문 분)이 운영하는 구국단의 비밀 아지트였다. 정체가 발각될까 긴장한 이가경과 달리, 사토 히데오는 직접 그의 발목에 붕대를 감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구국단은 사토 신이치의 2차 암살 작전을 준비했다. 단원들은 사토 신이치가 조선회화전람회 시상식에 참석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동 경로에 매복했다. 그러나 이가경은 뒤늦게 사토 신이치의 일정이 시상식 축사가 아닌 정무총감 보고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가경은 급히 유필립에게 이 사실을 알렸지만, 이미 암살 작전이 진행 중이었다. 결국 구국단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사토 신이치가 타고 있어야 할 차량에는 장정엽(이도군 분)이 있었고, 암살을 시도하던 한철룡(김인권 분)은 총탄에 맞아 쓰러졌다. 유소란 역시 총격전 도중 후쿠다(김중희 분)에게 위치가 발각되며 위기에 처했다.
여기에 유필립과 통화한 이가경이 사토 히데오와 마주하면서 밀정이라는 정체까지 발각될 위기에 놓였다. 방송 말미 총독부 계단을 내려오는 사토 신이치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포착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