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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박진영과 루머 황당..."결혼식에서 쑥덕" 왜?

가인, 박진영과 루머 황당..."결혼식에서 쑥덕" 왜?

발행 :

조은혜 기자
/사진=엠넷 '비틀즈 코드 3D' 방송 캡처
/사진=엠넷 '비틀즈 코드 3D' 방송 캡처

최근 솔로 컴백한 가수 가인이 박진영과의 루머와 관련해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비틀즈 코드 3D'에서는 투송플레이스(송은이 승현)와 가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가인은 "활동을 8, 9년 간 하면서 한 번도 열애설이 난 적이 없다"며 "대신 루머는 많았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루머 중에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하며 "진영 오빠 같은 경우에는 정말 친해서 밥도 같이 먹고 가끔 스케줄이 없을 때는 술도 같이 마신다"고 친분이 깊음을 전했다.


이어 "진영 오빠 비공식 결혼식에 참석해서 박수를 쳤는데 다른 하객들이 나를 슬픈 눈으로 쳐다보는 거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인은 "나는 진심으로 '오빠 예쁜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사세요'라고 축하했다"며 "그런데 사람들은 나를 옆 눈으로 보며 '쟤는 음...' 이런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송은이는 "등장하면서부터 쑥덕거렸을 거다. '왔어! 왔어! 가인이 왔어"라고 상황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인 박진영 루머 관련해 네티즌들은 "무슨 루머지?", "진짜 황당했겠다", "루머는 루머일 뿐", "연예계에서 자주 있는 일이라", "가인 씨 신경 쓰지 말아요", "진짜 황당 루머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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