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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들' 오상진 "군복무 당시 인종차별 당했다"

'대변인들' 오상진 "군복무 당시 인종차별 당했다"

발행 :

김태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대변인들' 방송화면
/사진=KBS 2TV '대변인들' 방송화면


방송인 오상진이 과거 인종차별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오상진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에 출연해 과거 카투사로 군복무를 했을 당시 겪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필리핀에서 온 뮤지컬 배우 체리쉬 마닛앙은 "동남아시아 여성은 다 못산다는 편견이 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오상진은 본인이 인종차별을 당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미군부대에서 복무했는데 내가 지나가면 뒤에서 '옐로 몽키'라고 황인종에 대해 비하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수인의 아픔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오상진은 출연진들로부터 성형 의혹을 받자 "살을 많이 뺀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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