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하반기 예능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 2TV '나는 남자다'가 첫 녹화를 시작했다.
'나는 남자다'는 27일 정오부터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첫 녹화를 진행 중이다. '나는 남자다' 한 관계자는 "녹화 시작 30분 전부터 전 출연자가 모였다"며 "유재석은 평상시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녹화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나는 남자다'는 유재석 외에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이 고정 MC로 이름을 올리고 있고, 첫 녹화에는 아이유와 야다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나는 남자다'는 국민 MC 유재석이 2010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후 새롭게 내놓은 예능이라는 점에서 기획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예능을 표방하며 이전과는 다른 방식의 예능으로 파일럿 방송 당시 눈길을 끌었다.
'나는 남자다' 연출을 맡은 이동훈 PD는 여럿차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단점을 지적하는 평가들을 다 봤다"며 "단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던 만큼 '나는 남자다'가 정규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KBS 최초로 20회 시즌제를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회부터 6회까지의 주제를 선 공개하며 그 주제에 해당되는 남자들을 대상으로 방청신청을 받고 있다.
이날 녹화 주제는 '여자들 세계의 유일한 청일점'로, 이에 해당되는 남자들이 모여 촬영을 진행 중이다.
8월 8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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