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심사위원 김범수의 친구 밴드로 눈길을 끈 밴드 와러써커스(What a circus, 조재신, 오경록, 김재광, 고한웅, 황세연, 최희용)가 신곡을 발표한다.
15일 소속사 재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와러써커스는 오는 16일 싱글 '뜨려나'를 발표한다.
'뜨려나'는 '피자송', '오늘은 내 남은 인생의 첫 날', '젊으니까 괜찮아'에 이은 와러써커스의 네 번째 싱글 앨범이다.

조재신 와러써커스 리더 겸 재주엔터테이먼트 대표는 "'뜨려나'는 '희망'을 노래한다"며 "2010년 1집으로 시작된 와러써커스의 색깔과는 약간 다른 스타일로 변신, 대중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곡으로 만들어졌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와러써커스는 '슈퍼스타K6'에 출연, '아저씨 밴드', '김범수 친구 밴드'로 관심을 모았다. 밴드 리더 조재신이 바로 김범수의 친구. 하지만 톱11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와러써커스는 20년에 가까운 연주경력을 가진 음대교수, 프로뮤지션들로 구성된 '베테랑 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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