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은과 고명환의 어머니가 당시 자식들의 결혼을 앞둔 소감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밤 12시 20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으로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견례를 하지 않은 명환 지은 부부를 위해 명환과 지은의 어머니를 모시고 식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임지은의 어머니 정연주 여사는 "명환이가 이제 식구가 된다고 하니까 더 미남으로 보인다"라며 둘의 결혼을 환영했다고 말했다.
이에 고명환의 어머니 김입분 여사는 "사십 몇 년 동안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이걸 지은이에게 맡길 생각하니까 후련하기도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입분 여사는 "그러면서도 아들하고 둘이 살다가 혼자 남으면 울 거 같다"라고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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