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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임도혁, '바보같은 내게'..심사위원 점수 1위

'슈스케6' 임도혁, '바보같은 내게'..심사위원 점수 1위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엠넷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사진=엠넷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6' 톱5 임도혁이 생방송 다섯 번째 무대에서 곽진언, 김필을 제치고 심사위원 점수 1위에 올랐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는 다섯 번째 생방송 무대로 꾸며졌다.


'슈스케6' 톱5(곽진언, 김필, 송유빈, 임도혁, 장우람)에게 주어진 미션은 '심사위원 명곡'. 톱5가 심사위원들의 곡을 재해석 해 부른다.


임도혁은 김범수의 노래 '바보같은 내게'를 선곡해 무대에 섰다. 지난 주 탈락의 위기에서 슈퍼세이브로 살아남은 임도혁은 마음을 다잡고 무대에 올랐다.


임도혁은 R&B 발라드 '바보같은 내게'의 원곡 느낌을 고스란히 살렸다. 이전 무대보다 안정적인 고음, 호흡 조절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풍부해진 표정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윤종신은 임도혁의 무대에 "심사위원(김범수)과 참가자의 적절한 매치가 아니었나 싶다. 학교 선후배 관계이기도 했다"며 "커진 김범수를 본 느낌이다. 박자감도 좋았다"고 칭찬했다.


백지영은 "무대 전체가 자연스럽게 들어왔다"며 "빛나는 임도혁을 봤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승철은 "벗님들 멤버들 중에서 힘을 못 받았는데, 오늘 드디어 랭킹 1위로 올라온다"며 "우리(심사위원) 네 사람의 노래를 불러도 다 소화할 수 있다. 테크닉 뛰어난 보컬이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너무나 기특하고, 힘든 상황이 많았을 것"이라며 "겨우 여기 올라왔고,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 보여줄 것이 많다는 약속을 오늘 지켰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임도혁의 심사위원 점수는 380점(이승철 92점, 백지영 95점, 윤종신 97점, 김범수 96점)으로 곽진언, 김필, 장우람, 송유빈을 제치고 이날 심사위원 점수 1위에 올랐다.


한편 '슈스케6'는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 초호화 음반 발매,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1월 21일 슈퍼스타K가 탄생한다.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이 메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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