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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스티븐킹·짐캐리가 묵었던 美유령호텔..섬뜩

'서프라이즈' 스티븐킹·짐캐리가 묵었던 美유령호텔..섬뜩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화면 캡처


100년간 꾸준히 유령이 목격된 호텔이 있다.


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미국 대표 소설가 스티븐 킹과 배우 짐캐리가 기이한 일을 겪었던 한 호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소설가 스티븐킹은 1974년 미국의 스탠리 호텔 217호에서 묵다가 자신의 아들이 귀신에 홀린 듯한 꿈을 꿨고, 너무나 생생한 느낌에 잠에서 깼다. 이후 스티븐 킹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샤이닝'이라는 소설을 썼고 자신의 경험담을 인터넷에 게재했다.


하지만 이상한 일을 겪은 사람은 스티븐킹 만이 아니었다. 1993년 배우 짐캐리는 영화 촬영차 스탠리 호텔을 찾아 217호에 묵게 됐다. 이후 짐캐리도 이 방에서 스산한 기운을 느껴 잠을 자지 못했고, 방을 바꾸게 됐다.


해당 호텔에서 이같은 이상한 일을 겪은 사람은 둘 뿐만이 아니었다. 해당 호텔에서 유령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줄을 이었고, 스탠리 호텔은 '유령 투어 프로그램'까지 생겼다.


이 호텔에는 과거 한 소녀가 억울한 죽음을 당한 가운데, 그 죽음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소녀의 유령이 호텔을 떠돈다는 소문이 돌게 됐다.


또 이 호텔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유령이 찍히는 듯 이상한 소문이 계속해서 돌았다. 이 호텔은 100년 넘게 꾸준한 유령 목격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호텔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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