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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 이수영 "사업은 비밀이 필요"→손자 헌준 "소개팅 애프터 성공"[★밤TV]

'와카남' 이수영 "사업은 비밀이 필요"→손자 헌준 "소개팅 애프터 성공"[★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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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TV조선 '와카남' 방송 화면
/사진= TV조선 '와카남' 방송 화면

'와카남에서 이수영 회장의 사업 노하우와 손자 헌준 씨의 소개팅 결과가 공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카남'에서는 이수영 회장이 자신의 텃밭에 홍현희, 이하정, 박슬기를 초대했다.


이날 이수영 회장은 두 번의 암 투병을 이겨낸 뒤 건강한 노후를 위해 텃밭을 가꾸는 취미가 생겼다며 최근 구매한 6,300평의 텃밭을 공개했다.


텃밭으로 향하는 길에 손자와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한 이수영 회장은 한우는 물론 각종 야채와 과일까지 뭐든지 통째로 다 사버리는 '큰 손'의 면모로 스튜디오를 또 한 번 발칵 뒤집었다.


이 회장과 손자에 이어 텃밭에 도착한 홍현희, 이하정, 박슬기는 이 회장의 며느리인 양 텃밭을 열심히 가꾸었다.


이후 이 회장은 홍현희, 이하정, 박슬기와 손자에게 일을 시킨 임금으로 소고기 구이를 지급했다. 이하정은 "진짜 회장님은 이 연세까지 건강하게 사업을 하시니 너무 존경스럽다"며 이 회장을 추켜세웠고 사업 노하우를 물었다.


이 회장은 "첫째 너희들은 입이 너무 가벼워. 입으로 벌어먹고 있지만. 그런데 사업은 약간의 비밀이 필요해"라며 "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상대방이 몰라야 돼. 그래서 나는 사고 싶은 땅이 생기면 주소만 물어봐. 주소만 알면 인터넷 들어가면 소유주 이름하고 주소만 알면 모든 정보를 다 찾아낼 수 있어"라며 투자 노하우를 밝혔다.


이어 홍현희는 "솔직히 실질적으로 지금 통장 잔액이 얼마 신지 궁금하잖아"라고 말했고 손자 헌준 씨는 "마이너스요"라며 솔직하게 대신 답했다. 이 회장은 "나는 마이너스 5억까지 쓸 수 있어. 그래서 돈이 필요하면 그거 빼서 쓰면 돼"라며 남다른 통장 잔고를 밝혔다.


/사진= TV조선 '와카남' 방송 화면
/사진= TV조선 '와카남' 방송 화면

이어 홍현희는 헌준 씨에게 소개팅 이후 결과를 궁금해했다. 헌준 씨는 "이후 한 번 만난 적이 있다"며 자신이 먼저 애프터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헌준 씨는 "밖에서 만났다. 밥집이요"라고 답했고 홍현희는 "누가 먼저 만나자고 했어요"라고 묻자 헌준 씨는 "제가요"라고 남자답게 답했다.


홍현희는 "누나로서 도와줄 테니까 자세히 말해보라"며 추궁했지만 헌준 씨는 "기억이 안 난다"라며 말을 돌렸다.


박슬기와 이하정, 이하정은 "와카남 첫 커플이 나오겠다"며 "이상준, 은가은 커플 분발해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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