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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윤다훈, 놀이동산에서 눈물 쏟은 사연은

'살림남2' 윤다훈, 놀이동산에서 눈물 쏟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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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사진=KBS 2TV
/사진=KBS 2TV

살림남 윤다훈이 놀이동산에서 눈물을 쏟은 사연은 무엇일까.


1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딸 남경민, 윤진식 부부와 함께 놀이동산을 찾은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휴일에 혼자 있는 아빠가 걱정되어 윤다훈의 집에 들른 남경민, 윤진식 부부는 평소와 달리 어지럽혀진 집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심지어 낮부터 불 꺼진 방 안에 누워있던 윤다훈은 함께 봄나들이 가자는 딸 부부의 권유에도 심드렁해하는 등 무기력과 우울 증상을 엿보였다.


이에 남경민, 윤진식은 윤다훈의 기분 전환을 위해 놀이동산으로 데려갔고, 윤다훈도 벚꽃, 튤립 등 봄꽃 구경을 하고 놀이기구를 타면서 점차 표정이 밝아졌다는데.


그런 가운데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윤다훈은 "아빠 노릇을 못해 줘서 딸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며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았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사랑하는 아빠, 남편과 함께한 봄나들이에 텐션이 한껏 오른 남경민은 "꼭 해 보고 싶은 게 있었다"며 소원을 밝혔다고. 하지만 남경민의 소원을 들은 윤다훈과 윤진식은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고 해 공포의 놀이동산 버킷리스트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웃음과 눈물 가득한 윤다훈의 놀이동산 나들이는 16일(토) 저녁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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