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연애 중인 사실을 깜짝 고백해 화제다.
소속사 SM C&C 측은 14일 스타뉴스에 "곽튜브가 여자친구가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에 나온 내용 외에는 별도로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곽튜브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애 사실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이날 직접 모집한 여행객들과 함께 태국 방콕을 여행하며 같이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가운데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그는 "여자친구가 있다. 일반인이다. 소개로 만났다. 결혼 생각도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러면서 "주로 집에서만 데이트한다. 맛집도 많이 간다"고 밝혔다.
또 "직업적으로 멀리 나갈 때가 있고, 스케줄이 다른데 (여자친구가) 이해를 잘해주냐"고 묻자 "이해 잘 해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곽튜브에 앞서 절친한 유튜버 겸 방송인 빠니보틀도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4'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곽튜브는 21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인 여행 유튜버이다. 그는 지난해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그는 MBN '전현무계획2',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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