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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남보라, 결혼 4개월만 2세 생기나 "태몽 꿨다" [편스토랑]

'사업가♥' 남보라, 결혼 4개월만 2세 생기나 "태몽 꿨다" [편스토랑]

발행 :

허지형 기자
/사진=KBS 2TV '편스토랑'
/사진=KBS 2TV '편스토랑'

배우 남보라의 동생이 태몽을 꿨다고 밝혔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이자 세상 가장 행복한 새 신부 남보라가 7번 동생 남세빈, 10번 동생 남소라와 함께 김천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다. 이곳에서 세 자매의 필터 없는 솔직 토크는 물론, 대가족다운 어마어마한 식욕과 먹방까지 쏟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보라는 7번 남세빈, 10번 남소라 두 동생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어딘가로 훌쩍 떠났다. 설마 신혼여행을 따라간 것은 아닌지 모두들 깜짝 놀란 가운데, 이들이 도착한 곳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김천이었다. 남보라가 자신의 결혼식에 애쓴 동생들을 위해 포상여행을 준비한 것.


세 자매는 김천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지례흑돼지 맛집으로 향했다. 남보라는 자연스럽게 12인분의 흑돼지를 주문했다. 여기에 보리밥 3인분과 된장찌개까지 추가했다. 그야말로 대용량 가족다운 스케일의 주문이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여자 셋이 과연 다 먹을 수 있을지 의아해하며 지켜봤다. 세 자매는 보란 듯이 폭풍 먹방으로 총 15인분의 음식을 순삭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세 자매의 수다도 폭발했다. 특히 새 신부 남보라의 2세 계획이 대화 주제로 떠올랐다. 이때 7번 동생 남세빈이 "맞다! 나 최근에 태몽을 꾼 것 같다"라며 "내가 원래 꿈을 잘 안 꾸는데 심상치 않은 꿈이었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남세빈은 "무지개 앵무새 열댓 마리가"라며 상상초월 꿈 이야기를 털어놨다.


남세빈의 꿈 이야기를 들은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건 태몽이 맞다", "예지몽 아닌가?"라며 기대의 반응을 보였다고. 과연 남보라도 깜짝 놀란 동생의 꿈 이야기는 무엇일까. 결혼하면 바로 아기를 갖고 싶다고 한 남보라의 꿈을 이뤄지는 것일까. 남보라 세 자매의 어마어마한 먹방 퍼레이드부터 남보라의 2세 계획까지 모두 공개된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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