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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회식 도중 신승훈 곡 열창.."출연 욕심에 제작진에 영상편지까지"[스타이슈]

허각, 회식 도중 신승훈 곡 열창.."출연 욕심에 제작진에 영상편지까지"[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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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기자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가수 허각이 대선배 신승훈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데뷔 35주년을 맞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아티스트 신승훈' 편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날 허각은 제작진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고 깜짝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가수 임한별과 회식을 하고 있었는데, 스케줄을 공유하다가 임한별이 신승훈 편에 나가게 됐다고 하더라. '왜 나한테는 연락이 없지?'라는 생각이 들어 그 자리에서 바로 영상 편지를 보냈다"라고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보이지 않는 사랑'을 부르며 출연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허각은 "허각에게 신승훈이란 어떤 존재냐"라는 질문에 "노래방에 가면 마지막 곡은 신승훈 선배님의 곡을 불렀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한편 이날 대결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허각은 1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신승훈의 메가 히트곡 '보이지 않는 사랑'을 선보여 극찬받았다. 신승훈은 그의 무대를 보며 "허각 미쳤다"라고 중얼거리는가 하면 "허각의 음색에서 바이브레이션을 여섯번 반을 쓰더라. 깜짝 놀랐다. '나도 이번 콘서트에서 허각처럼 불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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