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과 다툰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서는 마지막 데이트를 앞둔 지우가 성우에게 자신의 회사 동료들을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우는 지우의 직장 동료들에게 "지우의 직업이 AI 프로덕트라고 들었는데, 실제로 얼마나 바쁘냐"고 물었다. 이에 동료들은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바쁘다"고 답하며 현실적인 업무 강도를 전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지혜는 남편이 세무사라고 언급하며 공감의 고백을 내놨다.
그는 "우리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지 않으면 어느 정도 바쁜지 감을 잡지 못한다. 실제로 저도 저희 남편 직업이 그렇게 바쁜 걸 이해 못해서 많이 다퉜다. 그런데 다른 세무사는 더 바쁘다는 걸 듣고 보니까 이해가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지혜는 "그러다 보니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며 부부 간의 이해와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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