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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손민수, '인형 비주얼' 쌍둥이 품에 안고 오열.."밥값 위해 무릎도 꿇겠다"

'임라라♥' 손민수, '인형 비주얼' 쌍둥이 품에 안고 오열.."밥값 위해 무릎도 꿇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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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조이커플' 영상화면 캡쳐

개그맨 손민수가 아빠로서의 새로운 삶에 감격을 드러냈다.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의 영상 "왜 회복이 안되죠?.. 조리원에서 찾아온 지옥 같은 출산 후유증"에는 산후조리원에서 회복 중인 임라라와 남편 손민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민수는 쌍둥이 딸 중 한 명인 라키를 품에 안고 "예뻐서 죽음이야. 너무 예쁜 거 아니야?"라며 사랑을 쏟아냈다. 이어 뚜키를 품에 안고 트름을 시켜주며 "나 다 가진 남자야. 너무 행복해. 자기야 고마워"라며 아내 임라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또 "라키야, 좀만 크면 아빠랑 뭐 하고 놀까? 아빠가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고 맛있는 거 사줄게"라며 따뜻한 약속을 건넸다.

/사진='엔조이커플' 영상화면 캡쳐

이후 두 딸을 모두 품에 안은 손민수는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는 "나라는 사람의 존재 가치가, 내가 이러려고 기다렸나 싶다. 옛날에는 항상 방황하면서 뭘 해야 하나 싶었는데, 이젠 할 게 명확하다"며 "남한테 무릎도 꿇을 수 있다. 밥값을 벌기 위해"라고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다.


손민수는 개그우먼 임라라와 2023년 결혼했다. 임라라는 지난 10월 14일 시험관 시술로 짱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출산 후 산후 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응급 상황을 겪었으나 현재 건강을 잘 회복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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