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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 유준상 "두 아들 공부 안 시켜 후회 돼..아이들만 행복"[옥문아][★밤TView]

'홍은희 ♥' 유준상 "두 아들 공부 안 시켜 후회 돼..아이들만 행복"[옥문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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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유준상이 후회되는 자녀 교육법에 대해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유준상과 정문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털어놨다.


이날 유준상은 자녀들의 특별한 교육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는 그렇게 해서 하나도 된 게 없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미술관을 많이 데려갔는데 미술관을 제일 싫어한다. 산에 올라가서 맨발로 걷게 했는데 이제 산을 절대 안 간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숙이 "같이 해외로 여행도 많이 다니지 않았느냐"라고 의아해하자 유준상은 "힘든 걸 다 시켰는데 이제 할 만큼 했다고 싫어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유준상은 "다행히 와이프와 성향이 맞아서 공부를 안 시켰는데 그게 제일 후회된다. 일단 아이들이 너무 행복하다. 근데 부모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부모가 스트레스를 이겨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둘째가 어렸을 때 학원은 아닌 것 같다면서 '학원 가면 친구들이 자서 저도 가면 잘 것 같다. 안 다닐게요' 하길래 일리 있는 생각이라고 여겨 다니지 말라고 했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한편 유준상은 2003년 배우 홍은희와 결혼해 23세, 17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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