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민정,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유지태를 향해 "아내와 만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이에 유지태는 "6961일 됐다"고 즉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지태의 요리 미션은 '불 없이 15분 만에 할 수 있는 요리'였다.

현재 교수로도 재직 중인 유지태는 "월요일은 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있어야 한다. 그 사이 식사 시간이 15분밖에 없다. 정말 15분밖에 없기 때문에 그 안에 식사를 마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의 최애 요리는 김치찌개"라고 밝혔고, 김성주는 "김효진의 김치찌개 레시피는 뭐냐"고 질문했다.
유지태는 "아내는 채식주의자다. 고기를 손질하는 것도 힘들어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제가 집에 가면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준비되어 있다. 그건 오로지 저를 위한 요리 아닌가"라며 김효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유지태는 "그런데 (고기가 들어가서) 맛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맛은 저의 몫이 된다. 그래도 대부분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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