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도훈이 박명수의 '츤데레' 면모에 크게 감동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에는 '핸드메이드'를 주제로 언더커버 선물 대작전에 돌입한 2기 출연진 정해인, 고윤정, 박명수, 홍진경, 김도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햄버거를 좋아하는 마니또 김도훈을 위해 수제버거를 직접 만들었다. 이를 위해 박명수는 수제버거의 대가로 알려진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의 가게를 찾아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그는 도와주려는 김병현의 손을 뿌리치며 "내가 해야 돼! 만지지 마!"라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
햄버거 두 개를 완성한 박명수는 "그냥 무작정 들어갈 거다. 얼굴 가리고 당당하게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나오면 될 것 같다. 확 두고 도망가지 마! 왜 도망가?"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취했다.
그러나 목적지가 가까워져 오자 박명수는 "잘못한 게 없는데 덜린다. 호의를 베푸는데 왜 떨리지?"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잠시 후 김도훈이 있는 피팅룸에 진입한 박명수는 햄버거를 투척한 뒤 그대로 줄행랑을 쳐 웃음을 안겼다. 뒤늦게 박명수를 따라 나온 김도훈은 "진짜 빠르다. 젊은 남자분인 것 같다"라고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박명수가 기진맥진하게 숨을 고르는 사이 햄버거를 맛본 김도훈은 "100점 만점에 1000점 드리고 싶다. 북극곰 진짜 너 만나기만 하면 사랑을 퍼부어 주겠다"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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