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황치열의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751회에서는 작곡가 윤일상의 음악 세계를 재조명하는 '작곡가 윤일상 편 1부'로 꾸며져 투어스, 키스오브라이프, 다영, 황치열, 마이티마우스, 민우혁, 데이브레이크 등 10팀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이날 첫 무대는 키스오브라이프가 꾸몄다. 키스오브라이프는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무대를 준비한 가운데 "사람들이 상상하는 키오프가 아닌 새로운 키오프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각오를 전하며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윤일상은 "최애 걸그룹이 키스오브라이프다"며 "2026년 '아모르파티'에 인공 호흡을 해주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너무 좋지 않나"라고 칭찬했다.

이어 두 번째 무대에는 황치열이 나섰다.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선곡한 황치열은 "들으며 감상에 푹 빠져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한 가운데, 감수성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황치열의 무대를 본 마이티마우스 추플렉스는 "황치열이 이중인격자가 아닌가 싶다"며 "스튜디오에서는 익살스럽게 하다 무대에서 저렇게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낼 수 있나"라고 감탄했고, 임한별은 "진짜 애인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우혁 또한 "애인 있을 것이다"고 거들었다.
황치열의 '애인있어요'는 키스오브라이프와 김범수의 '보고싶다' 무대를 선보인 라포엠,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무대를 선보인 다영을 꺾고 명곡 판정단의 3연속 선택받았다.
양보 없는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민우혁은 뮤지컬 '서편제'의 넘버 '살다보면' 무대를 선보였다. 민우혁은 "한 번도 불러본 적이 없는 곡이었다"며 "정말 어렵더라. 저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해드리고 싶었다. 여러분들의 인생을 조금이나마 응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우혁의 서사가 담긴 무대에 관객들은 눈물을 보였고, 윤일상은 "제 곡이 맞나 싶은 정도로 완전히 재탄생한 곡이었다. 감명 깊게 잘 봤다"고 칭찬했다. 결국 민우혁은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아 황치열의 연승 질주를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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