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 20기 영식이 17기 순자에게 투정을 폭발했다.
16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저녁 데이트에 나선 솔로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7기 순자와 20기 영식은 초반 호감을 보였지만, 낮 데이트에서 17기 순자가 20기 영식을 선택하지 않았고 이에 20기 영식도 데이트하며 25기 영자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다. 그러던 중 5시간 전 20기 영식의 선택으로 저녁 데이트가 이뤄지며 미묘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20기 영식은 17기 순자에게 "차라리 잘 됐다"며 "이렇게 1대1로 얘기할 수 있으니까"라 말했고 17기 순자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20기 영식은 막걸리를 원샷하며 "어떠냐"고 물었고, 17기 순자는 "저를 선택 안 할 거라 생각했다"며 "다른 사람도 알아봐야 한다고 했어서 당연히 이번 선택에 있어서는 저를 선택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이 자리에 대한 생각은 약간 미안함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17기 순자는 "여자들끼리 얘기했을 때 다대일 데이트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저는 또 다대일로 하고 싶지 않아서 두 번째로 알고 싶은 27기 영철 님을 선택했다. 둘 다 되게 다정한데 다정함의 느낌이 다르다. 조금 더 설레는 건 20기 영식 님이 아닐까 싶다"고 선택에 대한 이유를 말했다.
20기 영식은 "좀 이따가 어딨냐", "나는 현재가 중요하다"면서 17기 순자에게 투정을 폭발했다. 이에 17기 순자는 "(데이트를) 갔다 와서 나랑 다시 얘기하면 되지 않냐. 거기서 마음이 확고해졌으면 나랑 인연이 아닌 거다"라 말했다.
20기 영식은 "사실 타이밍이 진짜 중요한 것 같다고 느꼈다"며 "그 타이밍에 하필 영자님이 먼저 왔던 것 같다. 그 사람의 밝고 그런 모습이 좋긴 했다"고 25기 영자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17기 순자는 "그래서 영자를 선택하겠다?"고 물었고, 20기 영식은 "아뇨"라며 "오늘이 지나기 전까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선택하고 싶었던 사람은 순자님인데 이번 데이트를 통해서 조금 더 올라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운함도 있으니까 물어보는 거다"라고 답했다.
20기 영식은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저는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말했고 17기 순자는 "내가 더 꼬실까?"라고 맞섰다.
17기 순자는 20기 영식과의 데이트에 대해 "답답했다"며 "제가 왜 이렇게 했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면 풀릴 거로 생각했는데 안 되더라. 그런데 '어 뭐야 귀엽네?'라는 생각이 들었고 싫진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20기 영식은 달랐다. 그는 "말이 서로 잘 안 통했다"며 "영자님에 대한 마음이 커졌다"고 25기 영자에 대해 더 커진 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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