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안정환이 분노했다.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8회는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은방 직원으로 일하던 딸이 귀가하지 않는다며 아버지가 실종 신고를 하면서 시작된 사건이 공개된다. 금요일 출근 후 일요일 아침까지 연락이 닿지 않자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한 것. 수사팀은 곧바로 실종자가 근무하던 금은방을 찾았지만, 그는 금요일 밤 퇴근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였다.

수사 과정에서 실종자의 금융거래 내역에서 수상한 현금 인출 기록이 확인된다. 실종자가 퇴근한 지 약 2시간 반 뒤부터 누군가 새벽 내내 현금을 인출했고, 다음 날 아침까지 수백만 원이 빠져나간 것. 현금인출기 CCTV에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포착됐고, 마지막 인출 당시 잠시 드러난 얼굴 일부가 유일한 단서로 남게 된다.
끈질긴 수사 끝에 형사들은 실종자가 용의자에 의해 모텔에 억지로 끌려 들어간 사실을 확인한다. 이후 의식을 잃은 듯한 실종자가 용의자에게 업혀 나오고 차량 트렁크에 실리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더한다. 수사팀은 용의자가 실종자를 자신의 시골 고향집으로 데려간 정황을 포착한다. 특히 뒷마당 텃밭에서 수상한 흔적이 발견되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두 달간 이어진 추적 끝에 마주한 잔혹한 진실과 범인의 뻔뻔한 진술에 곽선영은 "돈이 필요하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거잖아요"라며 분노를 드러냈고, 안정환 역시 "천벌받을 놈"이라며 분노를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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